문화 / / 2022. 6. 28. 10:43

임윤찬이 우승한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 대해 알아보자

국뽕을 들이키고 싶지는 않지만 어찌되었건 우리 나라 사람이 큰 상을 받으면 괜스레 기분이 좋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번에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한 임윤찬을 보며 어리고 재능 있는 것이 너무나 멋지고 부럽더라. 

 

👉임윤찬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프로필, 연주곡 정보

 

임윤찬에 관한 정보는 윗글을 참고 하시고, 오늘은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 관한 글을 쓰려고 한다. 

 

반 클라이번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 Van Clibur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on

1962년에 시작된 미국 국제 피아코 콩쿠르다. 미국의 피아니스트이자 1958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1회 우승자인 반 클라이번 이름을 따서 붙였다. 반 클라이번은 미소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던 시기에 소련에서 개최한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냉전 긴장을 잠시나마 해소하기도 했다.

 

콩쿠르는 반 클라이번 고향인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반 클라이번 재단이 개최한다. 북미권에서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고, 차이코프스키, 쇼팽, 퀸 앨리자베스, 부소니와 함께 세계 5대 콩쿠르에 꼽힌다.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해에 맞춰 4년 단위로 개최한다. 지난 해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못했고, 1년이 미뤄져 올해 열린 것이다. 

 

참가자는 예심을 통과하더라도 결선까지 모두 5번이나 연주를 해야 한다. 수상자를 까다롭게 가리지만, 일단 입상하면 많은 연주기회를 주어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상당한 상금과 더불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콘서트홀에서 콘서트 투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한국인 참가 기록은?

 

 

2009년 손열음이 참가하여 은메달을 받았고, 2017년 선우예권이 금메달을 받았다. 2022년에는 4명이나 본선에 진출했다. 임윤찬, 박진형, 신창용, 김홍기가 이러한데, 이 중에서 최연소 참가자인 18살 임윤찬이 금메달을 받으며 2회 연속 한국인이 우승을 하게 되었다. 

 

임윤찬은 콩쿠르 1위 상금으로 10만 달러(약 1억 3천만원)를 받았으며, 음반 녹음 및 3년간 세계 전역 매니지먼트 지원과 월드 투어 기회를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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