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을 주인공으로 하는 놀면뭐하니 가 WSG워너비 특집이 마무리되는 대로 휴식을 가진다고 합니다. 몇 주 째 시청률이 하락하여 안타까웠는데, 3주간 재정비를 끝내고 나면 시청률이 오를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놀면뭐하니? 3주간 재정비
안녕하세요. <놀면 뭐하니?> 제작진입니다.
지난 2019년 7월 27일 첫 방송된 <놀면 뭐하니?>가 3주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많은 날들을 함께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3년을 꽉 채워 달려온 <놀면 뭐하니?>는 오는 8월 6일 방송 이후 3주간 앞으로의 날들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이에 <놀면 뭐하니?>는 3주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됩니다. 새로운 멤버 충원과 다양한 특집을 고민하며 알차게 보내겠습니다.
8월 6일 방송에서는 <WSG워너비 콘서트>가 마무리됩니다. 여러분 덕분에 현실이 된 기적의 무대, 마지막까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월 3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기분 좋은 웃음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남은 여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제작진 입장문입니다.
놀면뭐하니 팬으로서 3년간 재미있게 지켜봐왔으나 최근 들어 너무 지루하고 재미가 없어 안 보게 되더라구요. 김태호 PD가 떠나고 새로운 PD가 맡아 제작을 하고 있는 것이 문제일까요? 아니면 새로 들어온 멤버가 그 나물에 그 밥이라 재미가 없는 걸까요?
그 때 그 재미를 다시 보여줘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이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프로젝트를 해왔습니다. 밴드 드러머가 되었던 '유플래쉬', 트로트 열풍을 일으켰던 '유산슬', 비, 이효리와 함께 했던 '싹쓰리', '환불원정대', 'MSG워너비' 등 정말 재미있는 특집이 많았습니다.
그동안 유재석이 혼자 하는 것이 부담이 되었다고 하여 시즌2부터는 새로운 멤버가 합류를 했죠.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가 합류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내용이 너무 지루해진다는 것입니다. 앞부분에 JMT 회사 시리즈 같은 경우는 소소하게 볼만 했는데, 나중에 WSG워너비는 너무 길고 지루해요. 이것이 4개월이나 할 프로젝트 일까요?
뭔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보고 싶습니다. 제작진 고민도 깊겠죠. 김태호 PD가 없다는 부담감도 꽤 클테고요.
3주간 재정비를 통해 재미가 다시 생기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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