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초가 다가오면서 각종 모임과 술자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자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건배사인데요. 적절한 건배사 한 마디로 분위기를 한층 더 업시킬 수 있죠. 오늘은 다양한 상황에 맞는 재미있는 건배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MZ세대를 위한 트렌디한 건배사부터 부장님도 좋아할 만한 건배사까지, 여러분의 연말연초 모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건배사를 준비했습니다.
연말연초 모임에 딱! 재미있는 건배사
- 나이야 가라!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뜻으로, 새해를 맞아 젊은 마음으로 힘차게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너나 잘해
- "너와 나의 잘 나가는 새해를 위하여"의 줄임말로, 서로의 발전을 기원하는 재치 있는 건배사입니다. - 변사또
- "변함없는 사랑으로 또 만나자"의 줄임말로, 우정과 사랑을 강조하는 건배사입니다. - 오바마
- "오직 바라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이뤄지길"의 줄임말로, 새해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MZ세대를 위한 트렌디한 건배사
- 박보검
- 박: 박수를 / 보: 보냅니다 / 검: 검나게(겁나게) 수고하셨습니다 - 뚝배기
- 뚝: 뚝심 있게 / 배: 배짱 있게 / 기: 기운차게 - 사이다
- 사: 사랑을 / 이: 이 술잔에 담아 / 다: 다함께 원샷 - 선창 후창 건배사
- 선창: "하쿠나" / 후창: "마타타" (의미: 걱정하지 마) / 선창: "카르페" / 후창: "디엠" (의미: 현재를 즐기자)
부장님도 좋아할 만한 건배사
- 건배사
- 건: 건강과 / 배: 배려와 / 사: 사랑을 위하여 - 의자왕
- 의: 의지와 / 자: 자신감을 가지고 / 왕: 왕창 돈 벌자 - 지화자
- 지: 지금부터 / 화: 화끈한 / 자: 자리를 위하여 - 감나무
- 감: 감사하자 / 나: 나누자 / 무: 무조건 사랑하자
건배사 활용 팁
- 상황에 맞는 건배사 선택하기
공식적인 자리라면 "건배사", "의자왕" 등의 건배사가 적절합니다. 친구들과의 모임이라면 "박보검", "사이다" 등 MZ 건배사를 활용해보세요. - 발음 연습하기
술을 마신 후에는 발음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미리 연습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자신감 있게 외치기
건배사는 큰 목소리로 자신감 있게 외쳐야 효과가 있습니다. - 분위기 읽기
모임의 분위기를 잘 파악하여 적절한 건배사를 선택하세요. - 창의력 발휘하기
기존의 건배사를 응용하거나 새로운 건배사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건배사는 단순히 술을 마시기 위한 구호가 아닙니다. 모임의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고, 참석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음주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적당히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 남성의 경우 하루 소주 5잔, 여성의 경우 2.5잔 이내로 음주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번 연말연초, 여러분만의 특별한 건배사로 모임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재미있고 의미 있는 건배사로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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