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주하면 떠오르는 꽃! 바로 동백인데요, 오늘은 동백꽃으로 유명한 동박낭을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동백꽃이 더 지기 전에 서둘러 포스팅을 합니다. 동백으로 유명한 곳들은 주로 제주 남쪽 서귀포 쪽에 있으니 방문 계획 있으신 분들은 미리 위치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동박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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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낭은 작은 카페와 창고, 동백나무 마당이 있는 카페입니다. 규모는 다른 동백꽃 공원보다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사진 찍고 노니까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사람도 많이 없어서 포토스팟에서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넘 좋아요!
- 입장료 : 1인당 2천원(탐나는전 가맹점이 아니라 다른 카드 쓰셔야 해요.)
- 음료가 포함되어 있음.
주차는 어디에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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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낭 카페 앞에는 차 6~7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미 꽉 차 있다는 점 ㅠㅠ 길가에 주차하려고 했는데, 이곳은 주차위반 단속을 철저히 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절대로 길가에 주차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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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편에 넓찍한 공터가 있는데, 그쪽에 주차하셔도 됩니다. 이 앞에서 레드향, 귤 파는 아저씨가 계시는데, 주차단속하니까 절대 길에 대지 말라고 알려주시면서 공터 주차를 알려주셨어요. 넘 감사해서 레드향 한 봉지 사왔어요 ㅎㅎ
동박낭 구경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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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예쁘죠? 여기서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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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1층, 2층, 옥상으로 되어있는데, 1층에서 입장료를 결제하고 음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입장료 단 돈 2천원! 탐나는전 가맹점이 아니라 탐나는전 카드는 쓸 수 없으니 다른 카드를 준비하시거나 현금으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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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순에 가면 동백이 거의 끝물이라 많이 다 지고 없을까봐 걱정했는데요, 다행히 동백이 어느정도 남아있습니다. 아래에 떨어진 꽃잎도 예쁘고, 피어있는 것도 아직은 볼만 해요.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오니 걱정하지 마세요!
이곳저곳 포토스팟
동박낭에서 사진이 예쁘게 잘 나와서 저는 두 번이나 방문했어요. 첫 날 사진을 예쁘게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인스타를 구경해보니 훨씬 더 예쁘게 찍은 사진이 많은 거예요! 그래서 우리 더 예쁘게 찍어보자! 하고 또 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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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작은 창고는 사진 찍기 정말 좋아요. 안쪽도 예쁘지만 바깥쪽도 사진 찍기 아주 좋습니다. 저렇게 창고가 다 나오게도 찍고, 동박낭 이름 앞에서도 찍고, 창문 앞에서도 찍고, 다양하게 찍었어요. 하늘도 파랗고 예뻐서 예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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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안에 들어가니 더 예쁘죠? 아기자기한 소품도 많고, 어떻게 찍어도 예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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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낭에는 동백꽃만 있는게 아니라 아마도 관상용 귤인 거 같은 귤밭도 있어요. 이곳에서도 찍기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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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밖도 당연히 예쁩니다. 동백꽃 그림도 있고요, 동백꽃 나무가 동굴처럼 되어있어서 사진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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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서 보는 동백꽃은 만개한 느낌이라 더 예쁘죠? 한번에 모여있으니 빨간 동백꽃을 보고 있으면 정말 예뻐서 감탄만 나와요.
동박낭 위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275-2
마무리
- 겨울 동백 아직 늦지 않았다! 동박낭으로 가세요!
- 입장료 단 돈 2천원! 다른 곳들보다 저렴해요.
- 넓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예뻐서 사진 찍기 아주 좋아요.
- 사람도 많이 없어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돼요.
- 여기 말고 유명한 다른 곳도 가봤는데 동박낭이 압승입니다. 두 번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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