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객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내돈내산 후기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본관 이그제큐티브 더블룸 바다전망 이용 후기 입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어서 애프터눈티, 해피아워, 조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늦게 도착해서 애프터눈티는 이용하지 못했고, 해피아워와 조식만 이용했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6
- 전화 : 051-742-2121
- 체크인 : 오후 3시, 체크아웃 : 오전 11시
- 특징 : 해운대 바다가 보이는 오션스파 씨메르, 풀, 바다전망 객실
- 테슬라 수퍼차저 6기 24시간 이용 가능
- 묵은 객실 : 파라다이스 본관 이그제큐티브 더블룸 바다전망(40만원 대)
우리가 이용한 객실은 파라다이스 본관 이그제큐티브 더블룸 바다전망입니다. 해운대 바다를 볼 수 있는 발코니가 있습니다.
객실 모습
더블베드 매트리스도 푹신하고 좋았습니다. 커튼을 열면 발코니와 바다가 바로 보여요.
발코니에 나가 넓은 바다를 보니 정말 좋더라구요.
객실에서 오션스파도 내려다 보입니다. 물이 따뜻해서 겨울에도 이용하기가 좋습니다. 저는 수영장 이용을 하지 않았지만 이용하는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인피니티풀은 따로 없지만 그래도 바다가 보이는 곳이라 따뜻하게 즐기기 좋을 것 같습니다.
욕실 용품은 록시땅입니다. 요즘 일회용품 줄이는 곳도 많은데 파라다이스는 아직이네요.
그린 파라다이스라고 시트, 커버 교체 안내문이 있긴 한데, 일회용품도 같이 줄이면 좋겠습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 운영시간
- 조식 : 오전 7시 ~ 오전 10시
- 티타임 : 오후 12시 ~ 오후 5시
- 해피아워 : 오후 6시 ~ 오후 9시 - 좌석수 : 60석
- 위치 : 본관 3층
- 입장요금 : 1인 121,000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티타임은 이용할 수 없었고, 해피아워와 조식을 이용했습니다.
해피아워
생화 장식이 테이블마다 올려져있습니다.
음식 가짓수가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다 맛있고 훌륭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어묵탕이었는데, 밀가루맛 별로 안 나고 어육맛이 탱탱하게 살아있어서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라운지 음식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술은 맥주랑 와인이 있었는데 골라마시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조식
아침에 게으름피우다가 9시가 다 되어서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는데요, 여유있게 먹으려면 8시 이전에는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대기 올려두고 밖에 나가 구경했습니다.
통창 옆에 배정 받아 아침을 먹을 수도 있지만 늦은 사람에게는 자리가 없습니다.
왜인지 모르겠으나 해피아워랑 조식 이용한 곳이 다릅니다. 여기는 신관입니다. 훨씬 넓습니다. 조식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먹을 것이 많고, 역시나 어묵탕은 맛있었습니다.
호텔 앞 해수욕장
호텔이 해운대 바로 앞이라 나가면 바로 바다가 보입니다. 모래사장을 걸으며 산책했습니다.
맺음말
- 호텔 바로 앞이 바닷가. 위치가 정말 좋음.
- 오션뷰를 선택하면 전망이 좋습니다.
- 라운지 음식이 훌륭합니다.
- 객실 상태도 좋습니다.
파라다이스 부산 특급 호텔답게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습니다. 객실 상태도 좋았고, 제공되는 음식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부산에서 다른 호텔을 가보지 않았다면 아주 마음에 들어했을 것이지만 기장 힐튼을 이용한 후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기장 힐튼 객실이 훨씬 좋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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