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제 artisee
아티제 케이크 참 좋아하는데요, 아쉽게도 제가 사는 지역에는 아티제 매장이 없습니다. 서울에 갈 일이 있으면 꼭 아티제에 들러 케이크를 사먹고 와요.
아티제에는 정말 맛있는 케익이 많이 있어요. 저는 특히 딸기 케이크를 좋아하는데, 가을철을 맞아 무화과 케이크가 나와서 이번에는 무화과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무화과 타르트도 정말 맛있어 보였어요. 멀리 이동을 해야 해서 얼음을 올려 포장을 했습니다. 장식이 조금 흐트러질 수도 있다고 주의를 들었어요.
아티제 무화과 생크림 롤케이크
이렇게 상자에 케이크를 넣어 포장해주고요, 양 옆에는 물티슈가 들어있습니다.
ㅠㅠ 너무 오래 이동해서인지 크림이 좀 녹아서 무화과 장식이 떨어져있어요. 속상 ㅠ
그래도 초를 켜고 할 건 다 해봅니다 ㅎㅎ 옆에 같이 있는 것은 베스킨라빈스에서 사왔던 펭수 아이스크림 통이에요. 22000원인데 일반 빵집에서 파는 롤케이크보다 많이 작아요. 파리바게트에서 롤케이크 만천원 정도면 샀던 거 같은데, 값은 두 배지만 양은 훨씬 작아요. 그래도 맛있으니 봐줍니다 ㅠ
롤 안에는 무화과 크림이 가득 있고, 잘린 무화과가 많이 들어있어요. 영암에서 온 잘익은 무화과라고 해요.
제가 아티제 케이크를 좋아하는 이유! 바로 빵이 촉촉하기 때문이에요. 크림도 가득 들어있는데다 시트가 촉촉해서 아주 맛이 있습니다. 제철 무화과도 정말 맛있네요. 봄에는 딸기, 가을에는 무화과가 메인인 이유를 알겠어요. 양이 적어서 둘이서 순식간에 뚝딱 했습니다.
마무리
- 잘 익은 무화과가 아주 맛있어요.
- 양이 적다는 점 기억하세요.
- 아티제는 수도권에만 매장이 있어요ㅠㅠ
(서울에 있는 맛있는 디저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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